독보적인 존재, 꾸준히 함께하길


독보적인 존재, 꾸준히 함께하길

블라그 검색창에 청년보글 치면 나 혼자 뜬다. 아이디에도 혼자, 블로그명에도 혼자, 아주 독보적인 존재이다. 사실 누군가 단 한 명도 이 아이디를 따라 하고 싶지 않은 거다.... 샤이가이 보글, 밀크보이 보글, 섹시가이 보글, 봐글부글 보글, 색다른 게 많다. 존보글을 좋아해서 보글 앞에 무엇을 할까 하다가 그냥 젊음을 넣고 싶었다. 좋아하는 이유는 심플했다. 투자관이 너무 간단해서 좋았고 쓸데없는 소리가 없어서 더 좋았다. 매달 꾸준히 돈 넣으면 그냥 부자가 된다고 했다. 여기서 아주 달콤한 사탕발림에 넘어갔다. 존보글의 책을 보면 뮤츄얼펀드는 수수료로 수익을 다 뺏어가니 입 닫고 인덱스지수에 넣고 가만히 있으면 부자된다가 끝이다. 그래서 더 좋고 나에게는 은인 같은 존재이다. 블라그에 은인 같은 분들이 너무나도 많다. 글을 잘 적든 말든 꾸준히 소통해 주시고 칭찬과 격려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그리고 이웃도 많아지다 보니 먼저 찾아가서 댓글도 남기고 해야 하는데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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