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내가 한말이면 죽도록 맞았을 테지만 피터 린치가 한말이다. khachiksimonian, 출처 Unsplash "내가 아는 한, 주식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군가 바보 같은 제안을 하고 있는지 참고삼아 살펴보는 장소에 불과하다" 버핏은 속이 불편할 정도로 시장이 과대평가되었을 때 주식을 팔아 엄청난 수익을 덧붙여 파트너들에게 돌려주었다. 피터 린치는 시장의 불황에 대비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지만 애초에 불가능인 것을 알았다. 그래서 피터 린치는 버핏처럼 수익성 높은 기업을 찾는데 몰두한다. 시장이 좋을 때 돈을 잃어보았고, 시장이 나쁠 때 돈을 벌어보았다. 다음번 호황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해도, 선견지명이 없다 하여도, 좋은 종목을 사야 한다. 대세 상승장을 예견한다 하여도 저딴 종목에 투자하면 망하는 거다. 시장을 정확히 판단하고도 전 재산을 날리는 꼴이 된다. 합리적인 가격이나 투자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이 없다면 투자할 필요도 없다. 정말 좋은 ...


#시장을예측하는것은미친짓이다

원문링크 :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