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기준금리 3% 시대, 영끌러들 비명소리


10년 만에 기준금리 3% 시대, 영끌러들 비명소리

한국은행이 12일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빅스텝이다. 기준금리는 10년 만에 3%대로 올라섰다. 현재 연 2.5%인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린 연 3%로 상향 조정했다. 기준금리가 3% 대가 된 건 2010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한은이 역대 두 번째 빅스텝을 결정한 것은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심각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 역전 격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 점도 이번 빅스텝의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빅스텝으로 한국과 미국(연 3.25%) 간 기준금리 격차는 0.75% 포인트에서 0.25% 포인트로 좁혀졌다. 한·미 간 금리 역전 폭이 커질수록 외국인 투자 유출을 부추기고 원·달러 환율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수입 물가가 올라 정점을 지난 물가가 다시 들썩일 가능성이 높다. 10년 만에 기준금리 3% 대로다. 물가 압력 및 미국 간 기준금리 격차 확대로 인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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