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혼자 한달살기 여행 시작 낙동강 의성 휴게소 숙소 밤바다 혼술

울산 혼자 한달살기 여행 시작 낙동강 의성 휴게소 숙소 밤바다 혼술 부산 한달살기 한 그 해 울산으로 한달살기 여행을 했었습니다. 작년 9월 중순이었으니 1년 조금 안 되었네요. 그 첫 여행 첫 번째 갔던 곳들을 보여주려 합니다. 부산 한달살기 할 때보다 짐이 많아졌습니다. 노트북, 충전기, 아이패드 빼곤 전부 옷 뿐이었는데 왜 많아졌을까요? 이유는 조리도구를 챙겨가야 해서 많아졌습니다. 팬, 냄비, 그릇을 직접 챙겨야 했거든요(저렴하게 구한 숙소라 조리도구가 없었어요). 부산 여행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서 짐을 최소화해야 했지만, 이번 울산 여행은 자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짐이 많아도 괜찮았거든요. 충주 휴게소 아주 오랜만에 직접 차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기 운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 울산 한달살기 여행을 위해 결정했죠. 서울 신림에서 울산 숙소까지 391km 거리로 5시간 넘게 걸리기 때문에 휴게소를 두 번 들르기로 했죠. 처음 간 휴게소는 충주 휴게소. 고속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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