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관악산 등산 안전한 코스 정보 입구 호수공원 연주대 정상 가는 방법 얼마 전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관악산 둘레길에서 정신 나간 남자가 무고한 여성을 살해한 일이었죠.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일로 경찰 측에서 관악산 둘레길 포함 산악순찰대까지 편성했다고 합니다. 관악산 근처 신림동에서 30년 넘게 지내면서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 역 근처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는 범죄가 일어나고 관악산에서 살인이라뇨... 그래서 이번에 혼자 등산을 할 때 안전한 코스로 연주대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드나드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면 안전할 것입니다. 산은 CCTV가 없으니 좁은 길이나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은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전 많은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산길을 선호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고요. 먼저 버스와 신림선 지하철에서 바로 갈 수 있는 관악산 입구에서 시작하시죠. 이곳은 도로 포장이 잘 되어 있어 가볍게 걷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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