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아우슈비츠에서 생존한 심리학자(스스로는 본인이 정신치료사라고 말한다)의 에세이 + 본인이 창시한 심리치료기법 소개서. 전체적인 내용은 아우슈비츠에서의 생활을 적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인간이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지에 대한 심리학자, 정신의학자의 관점에서의 의견을 담고 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수용소에서의 생활을 2부, 3부는 본인이 창시한 로고테라피에 대한 설명을 다루고 있다. (1부) 수용소에서 겪었던 인간 이하의 대우와 최악의 환경에서 자아를 상실해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유사한 주제의 다른 책들과 차이점은, (심리학자 답게)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무너져 가는 부분을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는 점과 특이하게도 독일인에 대한 비난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이 있다. 독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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