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24시간 살아보기 - 도널드 P. 라이언


이집트에서 24시간 살아보기 - 도널드 P. 라이언

이집트 관련 서적을 애써 찾아 읽지는 않지만, 한때 이집트 신화에 매료된 적이 있었던 관계로 이집트와 관련된 책은 눈에 뜨일 때마다 챙겨 읽는 편이다. '이집트에서 24시간 살아보기'는 고대 이집트의 일상을 소설과 유사한 방식으로 재현한 책이다. 총 24개의 직업을 0시부터 24시까지 매 한 시간 단위로 소개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예를 들어 0시부터 1시까지는 도굴꾼을, 1시부터 2시까지는 파라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이집트는 사후세계에 유달리 관심이 많았는데, 그 이유는 강대한 군사력과 비옥한 토지 덕분에 현세에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즉, 지금 풍요로운 것처럼 사후에도 풍요롭게 살기를 원했다는 것인데.. 책을 읽어보면 역시 이집트에서도 흙수저..


원문링크 : 이집트에서 24시간 살아보기 - 도널드 P. 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