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 - 허승


[책리뷰]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 - 허승

현직 판사가 쓴 법률 교양서. 최근 읽어 본 법률 교양서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고교생을 위해 연재한 글을 모은 후 성인 독자를 고려하여 일부 수정 후 출판한 것이라고 한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난이도 역시 높지 않아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싶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의 전공분야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하여 고교 수준의 지식에 머물러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교양서로써의 역할에 충실한 듯. 책은 '사례 소개 → 법정 내 당사자 간의 갑론을박 → 관련 이론, 국내외 사례, 법원의 입장 소개 → (각 장의 마지막에) 영화 속 사례'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이 출간(20년 4월)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덕분에 최신 법령과 학설, 판례가 잘 반영되어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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