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상계역점 리뷰


설빙 상계역점 리뷰

와이프가 9시에 갑자기 오렌지 쥬스가 먹고 싶다고 했다. '설빙 먹을래?'라고 묻자, 좋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으로 상계동에 있는 설빙에 가보았다. 상계역 뒤편 건물 2층에 설빙이 있다.지나다니며 보긴 했으나, 방문해보기는 처음이다. 나는 팥인절미빙수에 팥과 아이스크림을 추가하고 떡볶이도 주문했다. 주문한 뒤 내부를 한번 찍어보았다. 여기저기 식물들이 많은걸 봐서는 사장님의 취향이 아닌가 싶었다. 포장은 꽤 잘 해서 주셨다. 떡볶이랑 팥빙수를 같은 비닐봉지에 같이 넣어 주셨는데, 팥빙수가 녹는게 싫어서 떡볶이는 그냥 손에 들고 갔다. 팥빙수와 팥은 맛있었다! 역시 설빙은 기본 빙수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가격에 비해 다소 실망스러웠다. 가격이 2,000원이길래 조금 유지방이 많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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