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쪽 오름 추천 금오름 다녀온 후기


제주도 서쪽 오름 추천 금오름 다녀온 후기

오후 1시 20분, 금오름 주차장 도착. 수요일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인데 주차장이 거의 만석이었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고, 한 쪽에는 작은 화장실도 있다.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름이라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는 듯 하다. 금오름 정상까지는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차도 올라갈 수 있는 길이지만 관광객이 많아서 차량 통행을 막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효리네 민박에서도 차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는 장면을 봤던 기억이 난다. 금오름에는 특이하게 해충기피제 분사기도 설치되어 있었다. 혹시 모르니 뿌려주고 올라간다. 제주도에 있는 3백여개의 오름 중에서 정상에 분화구를 가진 오름은 몇 없는데, 그 중 하나가 여기 금오름이다. 금오름은 높이 427m의 기생 화산체로 제주도 서쪽의 대표적인 오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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