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차] 여행의 끝. 대한항공 퍼스트와 프레스티지, LA 공항 에르메스 벨트 구입기


[11일차] 여행의 끝. 대한항공 퍼스트와 프레스티지, LA 공항 에르메스 벨트 구입기

이제 정말 마지막 날이다. 한국으로 돌아간다. 늘 그렇듯 시원섭섭한 느낌 원래 아빠와 엄마가 퍼스트였고 나와 베프는 프레스티지였다. 그런데 아빠가 못 오시게 되고 엄마가 퍼스트 타고 싶지 않다고 하셔서(혼자 타는 게 싫으셨던 듯...) 베프가 엄마랑 자리를 바꾸기로 하였다. 얼결에 땡잡은 우리 집 큰아들은 매우 기뻐하였다 ㅋㅋ 나와 베프는 면세점을 구경하기로 해서 Lax 공항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는 엄마가 들어가기로 했다. (엄마 wi fi 연결해 주느라 양해 구하고 잠시 들어갔다가 찍어봤어요) LAX 공항 에르메스에 남아 있던 유일한 가방. "브리드 어 브랙 파우치" 약 100만 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엄마도 베프도 "그걸 왜 사?"(박스 없이 비닐에 들어있어서 좀 좋은 사은품 같..) 하는 분위기와 "너한테 커 보여 도시락 가방 같음"이라고 평했다. 도시락 가방이라는 말에 현타 와서 조용히 내려놓았다. 미니 에블린 사고 싶어 병에 걸렸는데 없어서 금장 미니 H 벨트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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