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올갱이국,단마토


안과, 올갱이국,단마토

신랑눈 땜에 청주 안과에 일주일만에 갔다. 저번보다 1시간이나 서둘러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1시간 반이나 걸려 진료를 받았다. 저번에 이물질 뺀거 잘 아물었나 보고 돌도 뺏다. 저번에 같이 뺏음 좋았을걸... 기다리기 지겨워 뭐 하면서 뭐하기 를 실천했다. 다리들어 의자에 앉아있는동안 운동했다. 동화책이 있길래 봤다. 콧구멍이 벌렁벌렁 팝아트다 북아튼가??? 아이 향긋해 무슨냄새지? 신랑보고 무슨냄새게? 하니 방구냄샌가 ? 한다. ㅋㅋㅋ엄마의 엉덩이가 보이고 손으로 열면 엄마냄새가 나온다. 밥냄새, 똥내, 딸기냄새, 각종냄새가 나온다. 재밌다. 엄마랑 아이랑 손으로 오감으로 열어보며 이야기 하기 좋은 책이다. 기다리는 동안 윤석열대통령 취임식을 했다. (제 글은 일주일 미리 써놓기 때문에 5.11일에 포스팅하였습니다.) 윤석열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웬지 눈물이 울컥했다. 9수끝에 검사가 되고 , 저 자리까지 오기 얼마나 만감이 교차될까 싶어서, 공감의 이입이라고나 할까. 눈물이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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