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딸 입상자 연주회 바이올린 연주 영상 ::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며

많이 덥네요~ 저는 요즘 더울 때 우리 딸 바이올린 영상을 보며 더위를 이겨낸답니다. 좋아하는 무언가를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더위까지 잊을 수 있더라고요~ 첫째는 바이올린 전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3학년도 예원학교 입시를 준비 중에 있지요.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키고 있는데 가끔 와이프님과 딸이 힘들어할 때면 '이 길이 맞나?' 싶기도 하고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부모가 되어서 자식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것도 의무이기에 최대한 지원하려 합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공부도 하게 되고 투자에도 눈을 뜨게 되었지요. 우리 딸은 바이올린을 정말 사랑합니다. 올해 초 발등의 종양 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서서 연습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일찍이 자신의 꿈을 찾고 노력하는 모습은 어른이고 아버지인 제가 봐도 대견스럽네요. 10월에 진행되는 예중 입시에 꼭 합격해서 본인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한 해가 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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