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증류식 고구마 려 소주 40 시음기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는 퐁키 입니다. 오늘은 국순당에서 만든 려(驪) 소주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려 소주 이야기 증류소주가 시작된 고려, 증류소가 위치한 여주에서 지어진 이름, 려驪는 가라말(검은말)을 의미합니다. 전통 가치를 담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과 여주 지역의 뛰어난 자연과 좋은 재료로 빚어 그 이름처럼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이 매력적입니다. 국순당 홈페이지 병에 그려진 검은 말은 힘찬 기상과 강인함을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하였고, 슬림한 사각병은 깔끔하고 고급 진 느낌을 받습니다. 려는 여주의 밭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고구마 중에서 상처 없이 좋은 고구마를 골라 양 끝을 제거한 몸통 부분만을 사용하여 술을 빚은 후 감압식 증류로 술을 만듭니다. 그 후 옹기 숙성을 하고 제품을 판매합니다. 소주 라벨 뒤에 글을 인쇄해 반대쪽에서 읽을 수 있는 디자인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려의 디자인이 그렇게 되어 있더군요. 또한 병 소주가 가끔 부실하게 만든 제품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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