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산만한 아이 공부 시키기^^


주의산만한 아이 공부 시키기^^

주의산만이 우주 최강인 초등 4학년인 아들 요한이... 그런데 신기하게도 뭔가를 만들 때는 쉼없이 나불거리던 입도 다물고 엄청난 집중력을 보입니다. 오늘도 조립식 완구 하나를 뚝딱 만들어 놓고 거실 한 복판에 데코까지 해놓았습니다. 왜일까? 모르겠습니다! 암튼 대한민국의 흔하디 흔한, 그저 아이가 공부 좀 하기를 바라는 평범한 아버지인 저는 지금 동상이몽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아이의 저 집중력을 어떻게 공부하는데 쓰게 할까" "아이의 취미도 살리고 내 소박한 욕심도 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뭐 대충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조립완구를 하나 구입을 해서 바로 주지 않고, 학업 진도를 마칠 때 마다 부품을 나눠서 주는 것 입니다. ㅎㅎㅎ 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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