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던져 연인을 지킨 홍랑(洪娘)홍윤애! 조선시대로 떠나는 제주역사여행, 홍윤애무덤!

조선시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목숨을 던졌던 실제 인물, 홍랑(洪娘)이라고 불리는홍윤애, 그리고 조정철의 사랑 이야기!이야기에 앞서 홍윤애 무덤터에 대해 알아볼까요?원래 무덤터는 전농로 벚꽃거리에 위치해 있었지만1940년 무덤터 일대에 학교가 들어서면서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로 무덤을 이장했다고 해요조선시대 제주에 유배된 선비 조정철을 위해 순절!조정철을 사랑했던 홍윤애는 연인의 죄를 추궁하는제주목사의 가혹한 고문에도 끝까지 굴하지 않고목숨을 바쳐 연인의 생명을 구해냈답니다그로부터 30년 뒤 1811년, 조정철은 제주목사로부임하여 손수 무덤을 단장하고 시비를 세웠답니다그럼 현재 홍윤애 무덤의 위치를 먼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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