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사리철 나들이 가서 고사리 꺾어오는 제주도민의 일상!


제주도 고사리철 나들이 가서 고사리 꺾어오는 제주도민의 일상!

봄이면 왠지 나들이가 떠나고 싶어집니다 특히 날씨 좋은 주말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또 제주도민은 이맘때쯤 꼭 하는 일이 있어요 뭐~ 도민 100%가 다 그러는 건 아닙니다욥 바로 들녘에 나가 고사리를 꺾는 일이랍니다 저도 매년 고사리를 꺾으러 가는 곳이 있는데 대부분 나만의 고사리밭을 간직하고 있다는 전설이~ㅋㅋ 바로 제주 한화리조트 쪽에 있는 언덕이에요 위에 알림판을 보면 공사가 진행될 곳이라는데 거의 10년 동안 그냥 그대로 있어요 덕분에 봄이면 고사리를 꺾으러 간답니다 이번엔 고사리를 꺾는 게 목적이기보다는 돗자리와 김밥을 들고 나들이를 간 건데 고사리를 그냥 지니 칠 수는 없는 제주도민인지라 밥을 다 먹고 조금만, 정말 조금만 꺾어봤어요 그냥 바라보면 과연 고사리가 있을까 생각되지만 바닥을 유심히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가면 고사리가 하나씩 하나씩 눈에 들어옵니다! 저 말고도 몇몇 고사리꾼들이 멀리 안쪽에서 열심히 고사리를 꺾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그냥 산책을 나온 거니까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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