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1000만원에 분양 받은 수목장에서 벌어진 일


1억1000만원에 분양 받은 수목장에서 벌어진 일

허준열의 부동산 뒤집기 납골당 대신 공원 같은 분위기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수목장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가족을 좋은 곳에 모시고 싶다는 생각에 비싼 가격도 감수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수목장 분양 전 확인해야 할 것도 있다. 부동산 선분양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서다. 수목장 분양도 일반적인 부동산 분양처럼 이뤄진다.[사진=뉴시스]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다. 땅은 부족한데 장례 문화는 오랫동안 ‘매장埋葬’을 선호했다. 그래서 산림 훼손과 토지 부족이 항상 사회 문제로 꼽혔다. 대안도 나왔다. 묘지도 ‘아파트’처럼 배치하는 ‘납골당’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납골당에서 한발 더 나아가 거부감 없는 분위기를 만드는 ‘수목장’이 인기를 얻고 있다. 나무를 심고 유골함을 모시기 때문에 공원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고인을 추억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런 수목장이 부동산 분양의 고질병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거다. 일반적으로 수목장은 ‘전원주택 부지’처럼 분양된다. 분양업체가 지자체의 인허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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