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the moon, 한 남자의 기억 속으로


To the moon, 한 남자의 기억 속으로

한 남자의 기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며, "그런데 내가 여길 다시 못찾으면 어쩌지?" "그럼 달에서 만나면 되잖아, 바보" 명작 'To the moon' 입니다. 몇년 전 처음 접해보고 엔딩까지 달린 뒤 폭풍눈물을 쏟았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RPG 만들기 툴 (일명 알만툴) 로 만들어진 인디게임중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은 게임으로 2011년에 출시되어 인디게임계의 각종 수상기록을 휩쓸어버린 작품입니다. 플레이어가 개입하는 영역은 그리 많지 않으며 비주얼 노벨과도 유사합니다. 그러나 한 편의 영화같은 스토리는 너무 감동적이고 OST 또한 훌륭합니다. 부족한 그래픽을 스토리와 음향으로 완벽히 메운 것 같아요. 게임은 죽기 직전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억을 심어서 그 기억 속에서 삶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게 해주는 기억 탐색 및 조작 전문가들의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인셉션...??) 그들에게 '조니'라는 고객이 의뢰를 하였습니다. '조니' 의 마지막 소원은 바로 달에 가고 싶다는 것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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