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모델들은 쉬는 날 뭐 입어?

찐 모델들은 쉬는 날 뭐 입어? 내가 패션덕후가 된 이유 중 하나가 어릴 때부터 했던 모델들 덕질 때문이었다 연예인보다는 세계의 모델들에게 더 관심이 많았는데 그중 아무나 할 수 없는 그 직업에도 매력을 느꼈지만 패션을 소화하는 그들의 남다를 피지컬과 개성 있는 페이스들 파워풀한 워킹 모든 것이 어린 내 맘을 홀리기엔 충분했다~ 피지컬을 따라갈 순 없지만 언니들의 패셔너블함을 매일 눈에 담으면서 나는 패셔너블해진 게 아니라 잡탕찌개가 되었다 어차피 비싼 옷이라 따라 입을 수도 없고~ㅋ 싫어하는 패션이 없고 어릴 때는 아랍권 문화를 접했으며 유럽에서도 지내면서 짬뽐도 이런 짬뽕이 없는 패션을 즐기며 현생을 살고 있다 오트쿠튀르가 시작된 주에 모델들의 의상이 데일리룩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사진 찍힐 걸 알고 신경 쓰고 나왔겠지ㅋ] 어찌든 간에 현직 종사자들 찐 모델 언니들은 평소에 어떤 스타일들을 즐겨 입는지 훑어보았다~ 퍼 코트나 재킷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인기가 많은 아이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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