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우리들만의 추억을 쌓다


육아일기 우리들만의 추억을 쌓다

벚꽃 흩날리는 봄날에 서서둥이와 함께한 하루를 기록해보는 육아일기 둥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닐때만 하더라도 하원하면 놀 시간이 정말 많았는데, 유치원에 다니면서 하원시간도 늦고 집에오면 저녁먹고 씻고 자기 바빠서 예전처럼 놀이터에서 실컷 놀수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요. 지난주에는 저녁을 조금 늦게 먹더라도 근처 벚꽃뷰가 멋진 아파트단지에 가서 벚꽃구경을 실컷 해보자 하고 셋이 손잡고 한참을 걸어갔어요. 올해는 벚꽃이 너무 빨리 져버려서 이미 벚꽃이 많이 떨어져버렸더라고요. 그래서 떨어진 벚꽃을 날리며 실컷 놀아보았어요. 벚꽃 날리기에 심취한 2호...^^ 덕분에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수 있었어요. 츄파츕스 하나에 행복해 하며 엄마...벚꽃을 날리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라고 하는 둥이들...^^ 서로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는가봐요. 평생 제일 친한 친구로 서로 의지하며 지내기를 늘 바란답니다. 가끔은 둥이들이 부럽기도 해요. 싸울때도 많지만 서로 양보하고 사이좋게 지낼때가 훨씬 많아요.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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