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classis, 출처 Unsplash 평생 살면서 일기라고는 의지로 써본 적도 없고, 초등학교 방학숙제로 방학 끝나기 3일 전에 몰아서 쓰곤 했던 일기를 30대에 자발적?으로 쓰게 되는 날이 올 줄 정말 몰랐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건 작년 초쯤이었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부수입원을 찾고 있었고 그러던 중 블로그로 부수입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90일간 50개의 포스팅을 작성하고 키워드도구를 써가면서 제목도 지어보고 모르는 분들 블로그 찾아가서 서로 이웃 신청하고 댓글 달고 공감도 열심히 누르고 다녔습니다. 애드 포스트는 심사는 다행히 한 번에 통과하였고 기다리고 고대하던 첫 수익금을 확인하는 순간 블로그를 접게 된 기억이 납니다..ㅋㅋㅋㅋ 당시에 제가 생각한 블로그는 노동이었고, 노동 투입 대비 수익금이 너무나도 적어 실망했습니다. 그땐 정말 블로그를 돈으로만 생각해 금방 접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돈이 돼서 블로그를 한다기보다 기록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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