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소길 장마 전과 후


화천 산소길 장마 전과 후

지난 7월 장마가 그렇게 길게 이어질거라 생각하지 못했던 어느날 여름 비가 몇일째 주룩 주룩 내리던 중 하늘이 맑게 개었다. 때는 이때다 산책을 나갔다. 화천의 지도를 보니 산소(O2)100리 길이 보인다. 금강산과 평화의 댐을 거쳐 내려오는 북한강과 파로호 물길을 따라 조성한 길이다. 산소길 코스 중 강 위로 걸을 수 있는 부교가 있다고 해서 먼저 차로 미륵바위쉼터까지 찾아갔다. 강 건너편으로 부교가 눈에 들어온다. 폰툰(Pontoon) 다리를 건너 부교를 따라 걷는다. 한참을 걷다보면 숲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일까? 부교의 이름은 ‘숲으로 다리’이다. 김훈 작가의 작명 솜씨다. 물안개가 강 표면으로부터 퍼지며 저 멀리 세상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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