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리뷰] 수부지 쿠션, 드디어 정착하는 건가


[쿠션리뷰] 수부지 쿠션, 드디어 정착하는 건가

내가 얼마나 까다로운 인간인지 팩트를 쓰면서 깨닫는다. 나는 정말 대단한 수부지다. 수분 부족 지성… 진짜 팩트는 내 화장 희대의 고민… 잘못하면 뜨고, 수분이나 유분이 과하면 낀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입생로랑, 정샘물팩트, 달바, 에이지투웨니스, 이외에도 헤라, 네오쿠션, 에스쁘아, 스와니코코 … 안써본게 거의 없을 정도… 그 중 수부지에 단연은 달바, 입상로랑, 정샘물이었다. 근데 달바는 마스크에 너무 심하게 묻어나고, 심지어 코옆에 자주 끼는 현상이 있어 불편했다. 입생로랑은 단연코 좋았지만, 용량에 비해 비쌌고 내 피부에는 약간 수분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정샘물은 정말 수부지 피부에 찰떡이었으나 팩트를 다 써갈 때쯤엔 대체 왜인지 약간의 다크닝이 생기는 듯 했으며, 펌프가 흐물흐물 해져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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