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향기 맛을 지배하는 침묵의 감각 원초적인 후각 흔들릴 정도로 자꾸 끌리는 감각.. 우리는 어릴 때부터 향기와 냄새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된장찌개인지.. 김치찌개인지.. 익숙한 냄새인지.. 엄마 냄새인지.. 그런가 하면.. 우리는 보지 않고도 향기와 냄새에 강력하게 끌리기도 했다.. 커피 향기인지.. 빵 냄새인지.. 가을이 오는지.. 그녀의 향기인지.. 보이지 않는 감각은 뭘까.. 오감이라고 하는 감각에는.. 끌리는 사람을 만들고.. 매혹적인 향기를 만들고.. 자꾸 흔들리고 어느샌가 매료되는 감각.. 즉 사람 향기 맛을 지배하는 침묵의 감각이 존재한다.. 그 이름.. 원초적인 후각.. 후각이 시각만큼 강력하다고 평가되는 이유는.. 아마도 모든 감각들 중에 가장 오래됐고.. 모든 감각들 중에 가장 먼저 있었고.. 모든 감각들 중에 가장 많은 센서를 갖고 있어서 가 아닐까.. 오늘은 흔들릴 정도로 끌리는 감각이다.. 사람 향기 맛을 지배하는 침묵의 감각 원초적인 후각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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