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배우자 선택기준 1순위는 외모 . 재산 아닌 “ 성격 ”

문화체육관광부가 26일 발표한 '2022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배우자 선택 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63.1%가 '성격'으로 답했다. 이 외에 '직업(장래성)' 13.7%, '재산(경제력)' 10.7%, '가정환경' 8%, '외모' 2.7%였다. 1. MZ세대의 결혼생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MZ세대의 경우 30년 정도를 다른 환경과 가치관에 살아온 탓에 각자의 생활을 하나로 결합하기에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다. 더욱이 고금리와 집장만을 위해 외벌이가 아닌 맞벌이 생활로 인해 육아와 가사 일에 있어 여성 혼자만의 일이 아닌 남성과 여성의 공동 분담은 배려와 책임감이 없이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기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긴 연애간을 통해 상대방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을 때는 부부생활에 있어 성격 문제가 발생 할 확률이 적지만 짧은 연애 기간을 통해 결혼을 준비 하였다면 성격차이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성격이 맞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