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질문] 부먹 vs 찍먹


[오늘질문] 부먹 vs 찍먹

Bokja, 출처 Pixabay 싸우자는 건가. cegoh, 출처 Pixabay 나의 입장은 분명하다. 나는 '부먹'파다. 탕수육은 부어 먹어야 짱이지. 부먹은 어렸을때부터 접한 방식에서 고착 됐다. 집에서 탕수육을 먹을 때면 부어 먹었다. 그래서 난 부어먹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왔다. 근데 탕수육을 찍어 먹는 사람이 있네? 대학교 기숙사 생활할때 처음 그 상황을 경험했다. 찍어 먹겠다는 룸메의 모습에 거기서 찍먹 부먹의 토론을 하곤 했다. Exoduswind, 출처 Pixabay 내 입맛은 어렸을때 길들여진 것이지만 부먹의 매력은 찍먹보다 많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우선 부먹은 탕수육과 소스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 찍먹 역시 소스와 먹지만 소스와의 조화는 부먹이 더 강하다. 그리고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시키면 일반적으로 '부어서' 나온다. 중국집에서 '부어서' 준다는건 탕수육의 기본 형태가 '부먹'이기 때문이다. 배달할때 소스와 튀김을 따로 하는건 배달중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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