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에세이] 엄마에게도 엄마가 있다


[일기][에세이] 엄마에게도 엄마가 있다

SAHN_VIT, 출처 Pixabay * 며칠전에 엄마 다쳤다 알바 하는 곳에서 일하다가 뒤로 넘어졌다. 손에는 뭔가 들고 있어서 땅 짚지도 못하고 뒷머리로 크게 부딪쳤다. 응급실에 가서 MRI 검사를 해보니 다행히도 머리 안은 괜찮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직접 응급실에 가진 못했지만 잔업하는 사무실에서 혼자 그렇게 안도하고 있었다. sigmund, 출처 Unsplash * 후유증은 남아 있었다 머리에 큰 이상은 없었지만 혹은 나 있었고, 걸을 때 가끔 어지럽다는 후유증은 남게 됐다. 오늘도 같이 걸을 때마다 불편해하는게 이 후유증은 조금 오래갈 것만 같다. sigmund, 출처 Unsplash *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가는 길에 엄마 뒷모습을 봤다. 뒤뚱뒤뚱 걸어가는 그 모습에서 세월의 무게가 느껴졌다. 그리고 하나의 마음이 떠올랐다. "엄마도 엄마가 있었지" snowjam, 출처 Unsplash * 아플때 가장 떠오르는 사람은 내가 아플때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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