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깨나 / 꽤나


[맞춤법] 깨나 / 꽤나

깨나? 꽤나? 네 남자친구 심술 (깨나/꽤나) 부리겠더라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문제였어요. 뭘까 고민하면서도 '이거 쉽네' 했었어요. 당연히 그거지 했었거든요. . . . '꽤나' . . . 근데 아니라네요! 네 남자친구 심술깨나 부리겠더라 이게 맞는 표현이라 하네요. 어느 정도 이상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깨나’가 있으며, 이는 '심술깨나 부리겠더라.'와 같이 쓰입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더 자세햔 이유가 궁금해서 국어사전 찾아보니까 꽤나와 깨나의 차이점을 알겠더라구요. ‘그곳까지는 꽤나 멀다’와 같이, 부사어로 쓰이는 말은 ‘꽤나’로 적습니다. ‘꽤나’는 부사 ‘꽤’ 뒤에, 수량이나 정도를 나타내는, 받침 없는 체언이나 부사어 뒤에 붙어 수량이 크거나 많음, 또는 정도가 높음을 강조하는 보조사 ‘-나’가 붙은 것입니다. 한편, 어느 정도 이상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깨나’가 있으며, 이는 '돈깨나 있다고 남을 깔보면 되겠니?/얼굴을 보니 심술깨나 부리겠더구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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