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오렌지 베이커리의 브레드송.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오렌지 베이커리의 브레드송.

오렌지 베이커리 orange bakery 잘 하지는 못해도 내 취향대로 요리하고 베이킹은 한참 모자라지만 자꾸자꾸 만들어보고 싶고. 요리사, 베이커, 파티시에, 바리스타 등등 그들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결과물과 조리 과정을 보면서 마음에 들면 그냥 믿도 끝도 없이 깊이 푹 빠져버린다. 나는 금사빠. 오렌지 베이커리의 사랑스러운 키티와 마을 이야기에 또 빠져버렸다. '키티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에 참가한 레이싱 선수고, 우리는 키티의 정비 담당자다. 만약 키티가 너무 빨리 달리다 트랙에서 탈선하면 그건 키티의 책임이다. 우리는 차가 잘 달릴 수 있게 도움을 줄 뿐, 핸들을 잡은 건 키티다. - 본문 중에서'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아파하는 열네 살의 키티. 브레드송은 오븐에서 막 꺼낸 뜨거운 빵에 가까이 귀를 기울이면 껍질이 팽창하면서 들리는 '타닥타닥, 쉭쉭' 소리다. 키티는 빵을 굽기 시작하면서 맛있는 빵을 굽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스스로 찾고 직접 가서 보고, 어떻게...


#브레드송 #앨테이트 #오렌지베이커리 #위로를주는빵집 #윌북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키티테이트

원문링크 :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오렌지 베이커리의 브레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