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 반도-강동원,이정현

대한민국 좀비물 중 최고의 감동을 준 "부산행"의 후속편이다. 어느 바이오 회사의 이름모를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부산행 이후 4년이 지난 반도(대한민국)를 보여준다. "부산행"의 후속편이며 주인공의 개연성은 없지만, 시대적인 상황은 개연성이 있었다. 예상했던 데로 백신이나 해독제는 개발되지 않았고 황폐해진 반도에서 좀비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이 나온다. 정석(강동원)은 군인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대한민국에서 누나와 매형, 조카를 안전한(?) 홍콩으로 대피시키려고 배를 탄다. 하지만 그 배에서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누나와 조카를 좀비들에게 잃게 된다. 이때, 이를 구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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