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원주 그린애 캠핑장 에서 운치있는 아침산책~~

안녕하세요~~ #유경상사 입니다. 강원도 원주가 아직까지 낮에는 따뜻해서 난로도 살짝 꺼놓고 있어야 해요. 화목난로로 밤에 불멍하고~~ 일찍 눈이 떠져서 텐트밖으로 나와보니 안개 자욱한 그린애 캠핑장이 눈앞에 보였어요. 예상하지 못한 운치있는 풍경에 한참을 산책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린애 마스코트 장군이의 모습도 너무 멋있게 보이는 효과~~ 해가 나오고 안개가 서서히 걷히더니 이렇게 쨍한 기분좋은 날씨를 마주하게 되었네요. 아침의 운치있는 풍경과는 다르게 햇살가득한 날씨와 서늘한 바람이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하게 만드네요. 올해 여름 비가 많이와서 이곳 그란애 캠핑장도 한달동안 영업을 중단하고 복구하셨다고 전해들었어요. 그래서인지 그린애 입구의 저 물길이 계속 흙길 이여서 살짝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방문할때 보니 예전보다 더 넓게 물길로 복구되었어요. 저 물길이 매번 접할때마다 살짝 긴장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지만 긴장마서 설렘으로 바꾸는 저 물길이 엄청 반갑더라구요. 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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