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살아남기/시골생활


시골에서 살아남기/시골생활

시골이란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지역. 주로 도시보다 인구수가 적고 인공적인 개발이 덜 돼 자연을 접하기가 쉬운 곳을 이른다. 국어사전 용도지역상 도시지역 vs 비도시지역= 시골? 고도성장 시기 산업화가 되며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하는 우리 윗세대는 어릴 때 살던 지역을 시골이라고 표현하는 거 같다. mz 세대는 물론 그 바로 위 세대들도 대부분 도시에서 태어나 명절에나 부모님 고향을 일컫는 시골에 다녀오고는 했을 것이다. 나 역시 유년 시절 할머니 댁에 갈 때는 서울에서 전남 영암까지 긴 시간을 차로 이동했지만 시골 가는 신나는 기억이 있다. 요즘 일 때문에 회사 관내 ××군에 종종 다닌다. ××군 외곽 면 소재지에 출장차 들려서 몇 시간 체류했다. 지역분석을 해보니 1970년대 ××면은 과거 A 시와 B 시 중간에 위치하는 교통요충지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시외버스가 중간에 멈춰 정류장 인근으로 상권이 활발했다고 한다. 1990년 후반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


#갓생 #서울 #시골살기 #시골에서살아남기 #하드코어서울

원문링크 : 시골에서 살아남기/시골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