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시작해보니 느낀것들


주식을 시작해보니 느낀것들

주식을 처음 투자한게 2020년 10월 19일이었다. 애플 1주 사는걸로 시작했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으로 1년 6개월을 했다. 중간에 크게 매도한건 없었지만, 대략적으로 + 수익이 났고 지금 현재는 +35% 원금:1억 2천 -> 평가금액: 1억6천 언저리이다. 주식을 해보니, 최대 낙폭으로 떨어지게 되면 맘고생이 심했다. 장기투자, 가치투자 관련 책도 많이 읽고, 소수몽키, 오테뉴와 같은 장기적인 관점을 지향하는 유투브를 보면서도 힘든 시간들을 달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조금 떨어졌을때 추매수 했고, 조금 올랐을때 아주 조금만 일부 매도 했다. 급성장주에서 안정주, 배당주로 일부 갈아탔다. 책을 아무리 읽고, 기업분석을 하더라도 심리에 흔들리고 무너지는게 주식시장이다. 부동산 처럼 팔기 쉽지도 않고, 그만큼 비교도 쉽지 않고 내 통장에 돈이 있으면, 갑자기 좋은 뉴스들때문에 올라간다 싶으면 매수 버튼을 누르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


#미국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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