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7월 30일 토요일 나의 여름휴가 첫날 부모님과의 제주도 여행을 앞두어 이번 여름휴가를 상당히 기대하던 내게 어떤 일이 벌어질 줄은 아무도 상상을 못했다. 말은 거창하게 하나, 사실은 별 게 아님 (은 또 아님 ^^..... 나는 정말이지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던 8월의 한 달) 사건의 발단 22.7.30 AM7:30 옆으로 누워 잠을 자다 피가 안 통해서 팔이 저린걸 느낀 나는 아무생각 없이 잠결에 손을 탁탁 털었다. 근데 보통 피 안통해서 손이 저려 턴다고 해도 손에 힘이 안 들어가진 않는데, 이상하게 손에 아무 힘이 들어가지않고 축 늘어지는 거다. 살짝 놀래서 엥!하고 일어나 손을 확인해보니 피가 너무 안통했는지 손이 완전 축 처지다 못해 고꾸라졌다. 조금 무섭단 생각이 들었지만 피가 많이 안통했어서 그런갑다하고 다시 누워 자면서 조물 조물 손을 만져줬다. 보통 그래도 1~2분 정도면 피가 도는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이상하게 피부 감각이 계속 안 돌아옴. 오래 눌려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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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비뱐씨의 상완신경총 눌림(손상)에 의한 요골신경마비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