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면서 이렇게 무섭기는 처음... 무섭다..


운전하면서 이렇게 무섭기는 처음... 무섭다..

부활주일을 다르항에서 보내기 위해 그 전날 토요일에 올라갔다. 날씨도 좋고 작년처럼 도로공사 하느라 온통 흙먼지, 때로는 비포장도로 그것도 엄청난 흙먼지, 울퉁불퉁..이 아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거의3시간만에 도착했다. 다르항 올라갈 때는 이런 풍경이었다.. 아직도 도로가에는 쌓인 눈이 녹고 있었지만 그래도 다 포장되어 있어 얼마나 감사한가?? 다르항에서 쉬렌노르 교회와 해비타트 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원래는 두 교회 모두 11시 예배지만, 오늘 특별히 해비타트교회가 오후1시에 예배를 드리기로 시간 조정을 했다. 사실, 미리 해비타트 교회 10시즈음 가보니 아이들이 모여 부활절 행사 연습을 하고 있었다. 인천 하나로 교회 친구 목사인 강목사가 보내준 아이들 장난감 두박스를 두고 또 기타가 필요하다고 하여 쉬렌노르에 있던 기타를 가져다 주려고 미리 방문한 것이다. ... 예전에 쉬렌노르 교회만 할 때는 모든 지원을 이곳에만 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해비타트 라는 지교회가 생...


#4월 #눈폭풍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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