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자연환경이 혹독한 이유, 눈이 왔다 ~~


몽골의 자연환경이 혹독한 이유, 눈이 왔다 ~~

5월 들어서 날씨가 좋아지면서 풀들이 잘 올라오고 있었는데, 2-3일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였다. 눈발이 날릴때 온도가 영하 2-3도였었다. 이러면 잘 올라오던 풀들이 얼어 죽지 않나,,, 걱정이었다. 물론 몽골의 풀들이 이렇다고 다 죽지는 않는다. 그런데 저렇게 눈 속에 파 묻혀 버리면 .... 물론 그래도 꿋꿋하게 살아남는 풀들이 곧이어 여름에 온 천지를 녹색의 초원으로 만들 것이다. 저 사진은 오늘 아침에 찍은 것이다... 감사하게 아래 푸른빛을 띄는 풀들이 자라나서 이전과는 비교되게 좋다. 몽골의 자연 환경이 혹독한 이유는 변화무쌍한 날씨다. 사실 5월들어서면 날씨가 따뜻해져서 어떤 몽골 사람들은 반팔에 반바지로 다니기도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추워졌다. 현재는 1도지만 , 내일 최고 기온이 21도라고 하니 저 눈들은 내일이면 하나도 없을 것이다. 강수량이 너무 적다. 2-3일 눈발이 날리며 내렸건만 도로는 이미 다 말랐고 흙길에만 약간의 촉촉한 기운이 남은것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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