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엔 소식] 메이지 진구 대회 토인 사상 첫 연패


[고시엔 소식] 메이지 진구 대회 토인 사상 첫 연패

진구대회가 끝이 났습니다. 진구대회까지 끝이 나니까 이로써 한해가 슬슬 끝나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짧게 평을 하자면 홋카이도(클라크 국제)는 이번에도 초전에 지면서 또냐... 하는 소리가 나오게 만들었고, 미리보는 센바츠 결승전(?) 느낌의 센다이 이쿠에이와 토인의 4강전에서는 아깝게 이쿠에이가 역전패로 지기는 했지만 좋은 승부를 보여줘서 앞으로 토인의 절대 1강 구도에 작게나마 변화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보여줬습니다. 이런 학교가 다른 곳도 아니고 도호쿠 지역에서 나오다니 역시 고교야구는 누구도 모를 일입니다. 그리고 고료와의 결승인 이 경기 이야기입니다만.... 재미있게도 작년과 똑같이 토인 VS 고료의 승부로 리매치된 이번 결승전에서는 토인이 연속해서 이기며 사상 첫 진구대회 연패 우승이 되었습니다. 일본 위키에 따르면 메이지 진구 대회의 시작년도는 1970년, 고등부는 그보다 4년 늦은 1974년이라고 해도 이미 50여년 가까이 되는 역사의 대회 입니다. 그 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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