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 : 버드박스, 조시 맬러먼, 검은숲


읽은 책 : 버드박스, 조시 맬러먼, 검은숲

버드박스 리뷰 1월부터 재미있는 책으로 시작한다. 조금 과장일 수 있지만 읽는 내내 긴장하면서 읽었다. 취향저격의 책이었다. 어느날 세상에는 기이한 일들이 발생한다. 인간이 집 밖에서 무언가를 보게되면 미쳐버려서 스스로를, 혹은 타인들을 공격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미지의 존재를 크리처라 부르고 사람들은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이러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게 된다. 사회는 제 기능을 못한 채 붕괴되었으며, 사람들은 바깥이 보이는 모든 창과 문을 담요로 가린 채 집 안에서 지내게 되었다.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멜로리가 보이와 걸이라는 아들, 딸과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 보다 안전한 세상을 추구하며 강물을 타고 떠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와 함께 이전의 집에 같이 살던 다른 친구들과의 과거 장면을 서술하는데 현재 멜로리가 왜 아이들과 홀로 강가를 떠나게 되었는지 소설의 끝부분에서 자세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장면과 과거 장면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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