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혼자 여행(19.1.15~1.25) 안개마을 사파, 함롱산 깟깟마을 구경과 트레킹용품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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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새벽의 사파는 조금 무서웠다. 새벽 5시 반쯤 얼른 숙소에 가려고 부지런히 걸었는데 숙소인 사파 오디세이 호스텔은 문이 닫혀있었다. 갈 곳도 없고 해서 내려왔던 길을 조금 올라오니 문은 열었는데 주인은 없는 카페가 있었다. 거기에서 1시간 정도 앉아있다가 밖으로 나오니 한국 여자 한분이 지나가고 있었다. 한국인이냐고 물어보고 숙소 어디냐고 물었더니 나랑 같은 오디세이 호스텔이었다. 안그래도 무서웠다며 같이 숙소로 내려가기로 했다. 숙소는 열려있었고 얼리 체크인은 불가능해서 같이 아침으로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억 이따 보기로 하고 여자 동생은 숙소로, 나는 함롱산으로 갔다. 안개는 여전했다. 함롱 기념샷! 함롱산 올라가는 것은 힘들지는 않았지만 길이 조금 헷갈렸다. 양갈래길이 많고 저런 좁은 틈으로 올라가는 길이 많지만 어디로가든 전망대로 향하는 것 같기는 하다. 전망대에 도착! 뷰가 끝내준다!^^ 오직 안개뿐ㅎㅎ 시간 지나면 안개가 걷히지않을까하고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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