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 10박 11일(홉스골 7박8일) 8일차 - 오랑터거 트레킹, 볼강에서의 광란의 밤


몽골여행 10박 11일(홉스골 7박8일) 8일차 - 오랑터거 트레킹, 볼강에서의 광란의 밤

2022.8.5. 행복했던 홉스골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오늘은 아침부터 일찍 이동했다. 그냥 뻗어있었나 사진이 하나도 없네. 중간에 점심 먹으러 들린 식당. 5명 모두 치킨까스로 통일.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었다. 어느 순간 양 요리는 구경도 못했다. ㅠㅠ 가이드형님이랑 기사님 먹는것만 바라보았다. 신기해서 찍은 오나타. S는 어디에 갔을까? 또 다시 부지런히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오랑터거 트레킹 있는 걸 깜빡하고 기사님이 왜 이렇게 나무가 많은 곳으로 들어가나 싶었다. 더 올라갈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기사님이 차로 더이상 못 간다고 하셔서 초입에 내려서 올라갔다. 몽골에서 이렇게 높고 많은 나무들은 처음인 것 같다. 날이 너무 더운데 꽤 올라가야해서 다들 땀이 뻘뻘... 그래도 올라가니 이런 뷰가 나타났다. 옹달샘 노래가 생각나는 뷰다. 새벽에 사슴들 나타나서 물 한모금씩 홀짝홀짝 하지 않을까? 아님 말고. 왔으니까 또 사진한번 찍어줘야지. 두꺼운 맨투맨 셋업은 선택 미스였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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