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 후 민주언니와 여자놀이를 하러 익선동에서만나기로 했다 종로3가에 도착해 아까 회사에서만든 이상해꽃과 사진을 한컷 찍어보려 하지만 너무부끄럽다...하지만 블로그를 위해 사람이 없어질때까지 지하철 앞을 서성이며 빠르게 찍어본다초..초점아 제발 잡혀줘....제...제발...사람이 몰려든다...안되겟다...상해씨가 부서지지 않게 살며시 주머니에 넣어둔다초반부터 상해씨의 옆구리에 부상이 왔다집에 살아서 돌아갈수 있을지 의문이다..사진을 찍고 다친 상해를 바라보고 있는데 멀리서민주언니가 보인다 상해를 다시 주머니에 넣고창화당으로 향했다창화당 앞에서 상해와 사진을 찍어본다 이번엔혼자가 아니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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