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캠핑 후 비 맞은 젖은 캠핑용품 관리하기

비 오는 날의 캠핑, 우중캠핑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든 아니든 비를 맞아 젖어버린 캠핑 장비 관리는 매우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일텐데요. 그래서 우중캠핑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우중캠핑을 좋아해도, 장비를 걷을 때까지 비가 오거나 덜 말랐다면 밀려오는 한숨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ㅎㅎ 오늘은 비 맞은 장비 관리하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장비가 상하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이 가능하니, 장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흠뻑 비 맞은 텐트, 타프, 쉘터 사진보다 더 펼쳐주세요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지금 저 쉘터에는 물기가 가능합니다. 특히 스커트 쪽은 말도 못 해요. 빨리 말리기 위해서 걸레로 닦아 낸 후, 최대한 펼쳐서 널어놓습니다. 직접 비를 맞은 텐트와 타프는 넘쳐나는 물기 때문에 그래도 잘 말리게 되는 것 같아요. 이때 텐트 폴대도 하나하나 분리해서 잘 말려주도록 합니다. 폴대 속으로 물기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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