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여성 시신 잇따라 발견, 연쇄살인 가능성은?

수원·화성 지역 불안감 고조, 연쇄 살인 가능성은? 경기 남부권 여성 시신 잇따라 발견돼 일주일새 수원·화성 등 경기 남부권에서 여성 시신이 연이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5일과 6일에 이어 11일에도 경기 남부권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는데요. 잇따라 여성들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지역 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연쇄살인 사건의 가능성은 없는 걸까요? 사건을 시간순으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3월 5일: 화성 수원대 연못에서 여성 시신 발견 2024년 3월 6일: 수원 광교 배수로에서 여성 시신 발견 2024년 3월 11일: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여성 시신 발견 1차 시신 발견: 2024년 3월 5일 수원대 연못 수원대학교 대연못 개요 2024년 3월 5일 화성 수원대학교 대연못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 상세 2024년 3월 5일 오후 4시 17분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수원대학교 대연못에서 "물에서 머리카락 등 사람 형체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