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 망포역 "라헬의 부엌"


[경기][수원] 망포역 "라헬의 부엌"

망포역에서 당근거래 마치고, 비싼 물건을 쿨 거래로 정리해서 기분 좋았다. 다음 약속 까지 40분쯤 남았기에 추위도 피할 겸 전부터 가보고 싶던 카페로 층고가 높은 매장 내부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둬 그런가 마음만은 따뜻하다. 마침 평일 저녁이라 사람도 없어 거의 전세낸 듯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 집 유명한 먹거리야 당연히 수플레 그런데 이럴 수가 저녁 때라 재료가 떨어졌단다 할 수 없이 말렌카라는 낯선 이름의 디저트를 주문 오 그런데 제법 맛있다. 월넛 맛을 시켰더니, 향은 분명 호두마루 아이스크림 달큰하고 고소하면서 너티한 향인데, 질감은 꾸덕 그 자체로 조금 끈적한 정도 우아하게 포크 하나로 떠먹을 수 없고 포크 두개 들고 뜯어내서 먹어야할 정도 그치만 커피와 궁합이 잘 맞다. 수플레를 아직 안 먹어봐서 추천까진 못하겠고, 매장 분위기 깔끔하기 쉬어가기 괜찮으니 망포역 약속있는데 애매하게 일찍 도착한 날 한 번쯤 가보시길 #라헬의부엌 #라헬의부엌망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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