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맛에 바삭거리는 식감까지, 탕후루를 아시나요?


달콤한 맛에 바삭거리는 식감까지, 탕후루를 아시나요?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중파 방송보다는 케이블 티비를 더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중드. 미드.일드에만 익숙했는데 요즘은 동남아쪽이나 유럽의 드라마도 심심찬게 보게 됩니다. 중국 사극을 보면 길거리 음식들이 자주 나오는데 오늘 정보 공유는 중국인들이 옛날 부터 어린아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겨먹는 탕후루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탕후루는 중국의 간식 중 하나인데요. 과일에다 설탕 시럽을 바른 뒤에 굳혀서 먹는 음식을 말합니다. 중국어로 탕은 설탕을, 후루는 박을 말하는데 산사를 꼬챙이에 나란히 꽂은 모습이 호리병박이랑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어서 탄생한 이름이라고 해요. 옛날 송나라 시절, 황제의 후궁이 몸이 약해 의원에게 산사를 설탕과 달여서 먹으라는 처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처방으로 병이 나았다는 말이 백성들 사이에 넓게 퍼져, 꼬챙이에 꽂은 산사를 팔기 시작했던 것이 바로 탕후루의 시초라고 합니다. 산사 열매는 구하기가 어려워 최근에 많이 보이는 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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