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야탑 천장 균열에도 영업.. 삼풍 백화점 참사가 떠오른다


NC 야탑 천장 균열에도 영업.. 삼풍 백화점 참사가 떠오른다

경기도 성남 NC백화점 야탑점에서 여러 매장 천장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어제 오후 NC백화점 야탑점 2층 여성복 매장에서 천장에 균열이 가는 사고가 발생했. 아래층인 1층에서는 유리 지지대가 갑자기 넘어져 깨지는 일도 벌어졌다. 하지만 백화점은 2층 균열이 난 부분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영업을 계속했다. 백화점 측 관계자는 "습기로 인한 천장 처짐 현상이 발생해서 현재 공사 중"이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1층 유리 지지대가 넘어진 것도 공사 때문이라는 것이다. NC백화점 야탑점은 2018년에도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당시 백화점은 "석고 텍스가 습기에 취약해 습한 날씨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백화점 안에 있던 직원 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는 일단 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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