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개인들의 사회 - 선택에 대한 고민과 불안감은 개인의 자유와 책임을 얻는 대신 치러야 하는 대가이다.


방황하는 개인들의 사회 - 선택에 대한 고민과 불안감은 개인의 자유와 책임을 얻는 대신 치러야 하는 대가이다.

매력적인 제목에 이끌려 '방황하는 개인들의 사회'라는 책을 읽었다. 뭔가 철학 책이나 에세이 같은 느낌을 풍기는 이 책의 분량은 400P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허나 실제 책을 읽으면 체감 상 700~800페이지는 족히 되는 것 같다. 문장 하나하나가 정말 빼곡하게 기입되어 있는데, 내용도 무척 심오하고 어렵다. '방황하는 개인들의 사회'는 폴란드 출신 사회학자이자 유대인인, '지그문트 바우만'이 쓴 책이다. 이 책의 카테고리는 사회학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철학 책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저자인 지그문트 바우만은 책을 통해서 다음과 같이 굉장히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하고 있다. 1. 우리가 존재하는 방식 - 노동, 세계화, 자유와 안정, 모호함, 다양성과 배타성 2.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사고하는 방식 -사유화, 진보, 빈곤의 새로운 역할, 교육과 정체성 찾기, 믿음과 보상 3. 우리의 행동 방식과 미래 - 윤리, 도덕성, 민주주의, 폭력, 에로티시즘, 그리고 영원이 사라진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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