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탄생한 발명품들 1탄.

1.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18세기 후반 영국 샌드위치 가문의 4대 백작인 존 몬테큐 샌드위치의 이름을 따서 만든 요리입니다. 그는 식사할 시간도 아까워할 만큼 카드게임에 푹 빠진 사람인데 그 때문에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샌드위치 백작은 카드게임을 하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사를 요구했습니다. 그의 하인들은 궁여지책으로 한 손으로 먹기 좋게 빵 사이에 고기와 채소를 넣어 만든 간편식을 만들었고 샌드위치 백작은 그 음식을 크게 흡족해했다고 합니다. 주변에 같이 카드게임을 하는 사람은 샌드위치 백작이 먹는 것을 보고 나도 '샌드위치 백작이 먹는 것을 주시오'라고 했습니다. 나중에는 그 간편식을 샌드위치 백작의 이름을 따서 '샌드위치'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샌드위치처럼 빵과 야채를 같이 먹는 음식은 고대 로마시대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2. 티백 티백은 차를 간편히 끓여 먹기 좋게 만든 찻잎을 담아두는 망을 말합니다. 이 티백은 토머스 설리반이 발명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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