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첼린져(7월2주차)

더위를 먹어서 인지 요즘 영 모든 일에 의욕이 안 생긴다. 운동도 안 한지 좀 오래됐고, 블로그 글을 쓰는것도 의욕이 없다. 식욕도 없어서 요즘은 하루에 한끼 정도만 먹고 있다. 마음을 다잡고 제대로 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할려니까 쉽지가 않다. 내일은 쉬는 날이니 오랜만에 족발이나 먹을까 했지만 막상 족발을 시킬려고 하니 한끼 식사에 4만원이나 되는 돈을 쓸려고 하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먹는데 먹고 싶을때 먹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결국 먹지 않았다. 뭔가 의욕이 될만한 일이 생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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